인천대, ‘제24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 마무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14 1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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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PT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문찬식 기자] ‘제24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이하 KYPT)’가 13일 인천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대에 따르면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24회를 맞은 KYPT는 물리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6개월 동안 연구한 결과를 발표·토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를 통해 탐구 능력과 협동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물리 연구에 대한 참여를 높임으로 국내·외 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을 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30팀이 참여를 신청해 연구보고서 심사를 통과한 24팀이 본선에 초청됐으며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동안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전국의 물리학과 교수 3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4차례의 경기 라운드를 벌인 결과, 대전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연합(대한 팀), 한국과학영재학교(Ksain-Theta 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Frisbee 팀) 3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한국과학영재학교의 Ksain-Theta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KYPT 조직위원장(인천대학교 최수봉 교수)은 “KYPT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국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KYPT 본선에 참여한 수상팀 중 3월 국가대표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과 합숙 등 4개월 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2025년 7월 스웨덴 룬드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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