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 부스 운영
재단 차원, 의료관광컨벤션서 네트워크 형성

▲ 좋은병원들 시민건강박람회 의료관광컨벤션 동시 참가

[부산=최성일 기자]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삼선·강안병원)이 지난 5일부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시민 건강박람회’와 ‘2025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동시에 참가한다.

특히 좋은문화병원은 올해 시민건강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에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임신·출산·육아 관련 건강 상담과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 부모와 젊은 부부들에게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필요한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인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큐티베이비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아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구 이사장은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우리 아기들의 재롱에 마음껏 웃으시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아낌없이 해주시면 좋겠다”며 “아기의 사랑스러움을 함께 발견하고 축하하는 따뜻한 자리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좋은병원들은 재단 차원에서 ‘2025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도 공동 참가한다. 5, 6일 양일간 이번 행사에는 14개국 바이어 77명이 참가해 의료관광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를 교환한다.
좋은병원들은 외국인 환자 진료 경험과 특화 진료과, 국제협력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해외 의료관광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