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V-랜드 등 3대 물놀이장 내달 19일 문 열어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5 14: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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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2곳 개ㆍ보수 완료
초당림ㆍ석문공원도 동시 개장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7월19일 지역내 3대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 8월17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강진 3대 물놀이장은 강진읍에 있는 보은산 V-랜드와 칠량면 초당림, 그리고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 세 곳이다.

V-랜드 물놀이장은 시내권과 인접해 군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다. 올해 물놀이장 개ㆍ보수를 통해 유아부터 전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풀장 2곳 물 깊이가 조정됐다.

강진군 칠량면에 있는 초당림에는 풀장 5곳, 평상 11개, 산책로 2km가 개설돼 자연 속에서 물놀이와 산책을 동시에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석문공원은 기암괴석 등 특별한 볼거리와 길이 111m, 폭 1.5m의 ‘사랑+구름다리’와 함께 물놀이 조합 놀이대와 모래 놀이공간, 트램펄린 등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거리를 제공해 다른 곳과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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