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IoT기반 유아건강 모니터링 사업 추진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12 1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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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163곳에 사물인터넷기기 지원
기저귀등에 부착후 스마트폰으로 호흡·체온 확인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스마트한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어린이집에 실시간 건강관리 모니터링 기기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영유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영유아는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영유아의 경우 엎어짐 등 잘못된 수면자세와 고열, 호흡곤란 등 갑작스러운 위험상황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지속적인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상태 조기 확인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구가 지역내 어린이집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 영유아 건강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건강관리 모니터링 기기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어린이집 연합회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수요 조사와 신청 서류 검토를 통해 지원 대상 어린이집 163곳을 선정했다.

이어 최종 선정된 지역내 어린이집에 영유아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IoT 기기 총 312대를 지원했다.

특히 사용되는 IoT 기기는 영유아 가까이에 부착되는 만큼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검증된 제품을 지원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 기저귀 등에 IoT 기기를 부착하고 보육교사가 핸드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기기와 연동하면 영유아의 호흡, 맥박, 체온 등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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