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환경 캠페인때 무료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수거한 불법 현수막을 친환경 에코백으로 재생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동참한다고 26일 전했다.
구는 그동안 월평균 5톤 규모의 폐현수막을 수거해왔으며, 소각 처리하던 폐현수막 중 일부를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제작된 에코백은 총 2000개로 소래포구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거나 각종 행사나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에코백 전면에 재활용 제품임을 명시해 구민들에게 환경 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소재 보급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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