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민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발굴·양성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17 15: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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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과정 29일 개강
19일까지 참여자 20명 모집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는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고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이끌 ‘2026년 마포구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주민이 단순한 학습 참여자를 넘어 교육 수료 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자원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평생학습 자원활동가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모니터링, 학습자 상담·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의 배움을 돕고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평생학습 자원활동에 관심 있는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신청서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와 평생학습 관련 활동 또는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구민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수료 후 자원활동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24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7월29일까지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매주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평생학습의 개념과 가치, 평생학습 자원활동가의 역할, 학습 상담, 프로그램 운영·관리, 모니터링 기법 등 현장 실무 역량을 배우게 된다.

교육 출석률 80% 이상과 실습 참여 기준을 충족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최종 선발된 수료생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마포구평생학습센터와 동평생학습센터인 ‘실뿌리배움터’ 등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자원활동가는 주민의 배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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