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돌봄종사자들 ‘힐링 네트워킹’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17 15: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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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더함'서 체험활동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뉴시니어센터 ‘행복더함’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개관한 뉴시니어센터 ‘행복더함’은 노인의 사회참여와 세대 간 소통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북시니어클럽 ‘도자기체험단’ 노인 강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힐링 접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자기 페인팅 체험 후 현장 경험과 고충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돌봄교사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은 온전히 나를 위한 쉼과 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내 우리동네키움센터 1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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