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희망온돌 따겨사업 온정 모은다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4 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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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총 15억 모금 목표··· 비대면 모금 병행
5000가구 7000명 긴급 생계비·의료비등 후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두 15억의 모금액을 목표로 오는 2022년 2월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조성된 성금은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역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000여가구 약 7000명에게 전달돼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중구 전용계좌로 입금 후 중구청 복지지원과로 성금 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비대면 모금도 가능하다.

비대면 모금은 QR코드를 스캔한 뒤 모바일 결제 창을 통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밖에도 성품 기부를 원하는 지역민은 각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올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가 취약계층에 전기장판과 이불 각 185개, 중구푸드마켓뱅크에 탑차를 기부하며 올 겨울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서양호 구청장은 "지난해 지원을 받은 분들 가운데 한 분은 '코로나로 다들 힘들텐데...'라며 굉장히 고마워하는 한편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면서 "힘든 시국에 열리는 모금활동인 만큼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더 잘 전달되고 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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