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욕구 탐색·실행등 추진 [창녕=노영동 기자] 경남 창녕군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 ‘마음단디’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26일까지 진행한다.
주 1회씩 총 7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현실치료이론을 바탕으로 사람의 5가지 기본욕구와 나의 바람 탐색, 계획 세우기, 계획평가 및 재계획 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희망자 7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2023년에 확대 예정이다.
창녕군 올해 6월 기준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3.47%로 타 시ㆍ군에 비해 노령층 인구 비율이 높다.
창녕군 60세 이상 인구 2만6909명 중 3229명(12%)이 우울감 경험 인구로 추정된다.
군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다면 정신건강 위기상담 또는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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