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파트 곳곳서 주민 힐링이벤트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4 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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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나눔행사·작은음악회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팔걷어
▲ 종암아이파크1차 힐링음악회에 방문한 이승로 구청장이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수능이 끝남에 따라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음악회 등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동소문 한신휴아파트에서는 지난 20일 '한마음 반찬 만들기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각자 만든 다양한 반찬을 선보이고 투표를 통해 가장 맛있는 반찬을 선정하며, 집에서 가져온 그릇으로 나눠 먹는 등 정감 있는 공동체 행사로 주민 간의 화합을 다졌다.

같은날 장위퍼스트하이아파트의 '더어울림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과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늘품축제를 시작으로, 길음동부SH에서는 통기타 듀엣 '젬스'의 작은 음악회, 길음뉴타운 8단지의 색소폰 연주와 흥겨운 장구 국악 공연, 종암1차 아이파크의 소프라노와 클래식 협연이 함께하는 '크로이츠앙상블' 힐링음악회, 길음뉴타운 9단지의 입주민 아나바다 장터와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베란다음악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래미안라센트의 멋들어진 통기타 연주와 보컬 공연의 돗자리 음악회를, 동일하이빌뉴시티는 원예교실과 어린이 아나바다장터,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주민축제를, 마지막으로 보문파크뷰자이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어우러진 클래식 연주와 바리톤이 함께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보문파크뷰자이에 사는 최대영씨는 "2021년도에 새내기 대학생이 됐는데 코로나19로 학교도 못가고 공연은 꿈도 못 꿨는데 성북구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지원해주셔서 모처럼 눈과 귀가 호강을 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학생과 부모님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없이는 어려운 사업이므로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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