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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사장(가운데 왼쪽)과 나누리병원 이준호 병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참석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
22일 공사에 따르며 나누리병원(병원장 이준호)과 함께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 인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 웰빙존’을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헬스 웰빙존’은 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 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복합 웰빙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이곳에는 혈압계, 신체 계측기, 사이클 등 다양한 장비가 있는 건강 상담 부스가 설치돼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운동을 할 수 있다.
공사와 나누리병원은 다양한 건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헬스 웰빙존’을 개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하철역이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건강 상담과 시민 체력 증진, 정신 건강 지원 등 지역 사회 복지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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