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구민의 건강 유지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아차산 동행숲길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 걷기 앱인 ‘워크온’ 의 광진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구민 또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커뮤니티 내 챌린지 참여를 신청한 다음, 위치정보와 데이터를 켠 후 해당 코스를 걸으면 된다.
챌린지 코스는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서울둘레길2 - 아차산 어울림(林)광장 - 아차산 동행숲길 - 기원정사 - 아차산역 1번 출구에 이르는 약 3km 구간으로, 5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구민의 휴식처인 아차산을 걸으며 맑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구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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