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바코리아, 송파환경 아카데미 참여···새활용체험 수업 진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0-13 1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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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나아바코리아가 송파환경 아카데미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자원의 의미, 새활용체험 (재활용품으로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이란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수업에는 총 22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나아바코리아의 식물연구 담당자가 탄소 순환 조절의 필요성, 탄소 중립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함께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행잉 화분 제작 수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라스틱 컵에 소품을 감성적으로 꾸며주는 마크라메 끈을 활용하여 행잉 플랜트 화분을 만들었다.


또 환경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간단한 리폼을 통해 수경식물을 담을 수 있는 예쁜 화분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일회용품 재활용 및 식물을 가까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행잉 화분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끈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목도리 털실, 운동화 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나아바코리아는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공, 민간 기관과 협업하여 유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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