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중년여성 중강도 신체활동’ 참여자 모집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04 15: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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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중년 여성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중년여성 중강도 신체활동 증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수유보건지소와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총 6개 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주 2회, 회당 50분씩 근력운동·유산소운동·평형성 운동 등 개인별 맞춤형 중강도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와 체력평가를 실시해 운동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작 전에는 개인별 운동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종료 후에는 재검사를 통해 건강 개선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영양 미션 챌린지와 빠르게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참여자는 주 150분 이상 빠르게 걷기를 실천하고 SNS 인증 등을 통해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에 나선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교육도 이어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50~60대 여성(1956~1976년생) 105명이며, 신청 기간은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상반기 프로그램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하며, 모집 인원이 미달할 경우 상반기 참여자도 추가 모집한다.

정창수 구청장은 "중년기는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체질량지수(BMI)가 1.2% 감소하고 골격근량은 1.48% 증가했으며, 체지방률은 5.17% 줄어드는 등 건강지표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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