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국내 최대 온라인 불법 성인 사이트였던 ‘밤의 전쟁’의 운영자가 검거됐다.
이날 서울신문을 통해 ‘밤의 전쟁’ 총책으로 알려진 박모(48)씨가 필리핀에서 국내로 강제송환된 것으로 보도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씨는 2016년부터 필리핀에서 도피생활을 했고, 2019년 인터폴을 통해 수배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9년 5월 당시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밤의 전쟁’ 관리자와 자금전달책 등의 관계자 총 40명을 검거해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한 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밤의 전쟁’ 사이트가 자행한 추악한 불법 사례가 급속도로 공유되며 사회적 비난 여론이 확산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밤의 전쟁’ 관련 기사에 각종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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