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ㆍIoT가전로봇ㆍ드론ㆍUAM 등 통합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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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주최ㆍ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제그린카전시회’,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드론ㆍUAM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270여개 혁신기업이 570개 부스를 운영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로봇, 가전제품 등 최신 기술을 볼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기술테크관’을 통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공장(SDF) 구축의 핵심요소인 AMR·MPR(물류 모빌리티 로봇) 기술, 수요자 맞춤형 차량(PV5), 수직이착륙 UAM(미래항공모빌리티) 모형기 등을 선보인다.
또 ‘미래산업융합포럼’에서는 AI융합 모빌리티 신기술, 전기차 화재예방 서도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기술 등 첨단 분야를 주제로 국내ㆍ외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가 이뤄진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한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광주 함께 JOB 페스타’와 연계해 청년, 여성 등 구직자 채용 기회도 마련한다.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형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자율주행차 시승’, ‘드론축구’, ‘3D프린팅 체험’, ‘로봇 요리 시연’, ‘EV차량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경진대회와 인기 과학 인플루언서 허성범씨를 초청해 ‘제4의 물결, AI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또 기업부스내 각종 경품 추첨, ‘광주방문의 해’ 홍보부스 굿즈 할인, 시민체험형 부스 등 전문 참관객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막일인 오는 25일은 밤 8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제조업 종사자를 위한 광주지역 산업단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일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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