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16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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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보행자 교통안전 대책 ‘잘살Go+3면 공감’(만나면·보면·들으면) 교육·홍보
▲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교육사진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경찰서(서장 유병조)는지난 14일(금) 10:00~10:40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74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경남청에서는 노인 교통사고 비중 증가 등 도내 실태를 감안하여 노인에게 교통안전정책이 쉽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잘살Go+3면 공감(만나면·보면·들으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3면 공감’이란 지난해 보행자 교통안전 대책인 ‘잘살고프로젝트’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세부 실행 방안으로, 노인 생활 밀집 구역 방문 교육(만나면), 시·군·보 홍보(보면), 마을 방송시스템 활용 안전수칙 홍보(들으면) 등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맞춤형 교육·홍보를 전개한다.

이날 교육은 3면 공감 ‘만나면’ 대책 실행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실제 전년도 양산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활용해 안전수칙 교육을 전개하였고, 특히 어르신 운전자의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한 혼란을 해소하고자 전방 차량신호별(적색,녹색) 우회전 방법 시청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각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여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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