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세영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황익수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급식 수준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 생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지역내 경로당에는 정부양곡이 제공됐으나 오는 4월부터 파주지역에서 생산된 파주쌀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품질 좋은 파주쌀이 관내 경로당에 지원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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