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저금리 융자 지원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0 15: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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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31억원 추가 지원
▲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저금리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예산 총 70억원 가운데 상반기에 39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남은 재원인 31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일반자금 20억원과 소상공인 지원자금 11억원으로 구성되며, 연 1.5%의 저금리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제조·건설업 등은 10인 미만), 관내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담보 유형에 따라 지정 금융기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일반자금은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소상공인 지원자금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구는 평일 낮 시간 보증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13~16일 지역내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신용보증 사전 상담도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전문가의 보증 상담을 미리 받을 수 있다.

조유진 구청장은 “저금리 융자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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