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위한 특수시책 적극 추진‘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20 16: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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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High! 양산’ 꼼꼼 High! 안전 High! 든든 High!)
▲ 2025년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홍보 카드뉴스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국제안전도시 High! 양산 꼼꼼High! 안전High! 든든High!’ 슬로건을 내세워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수시책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과 글로벌 안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제안전도시를 모토로 한 안전 기반의 도시를 구축하고 국제안전도시 양산의 안전 기준을 기반으로 화재예방, 신속대응, 시민의 참여 강화로 봄철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되었다.

주요 내용은 ▲양산 랜드마크, 고층건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불날 일 없는 가게 만들기(소방도면 풀 패키지) ▲말하는 소화기 보급 ▲오지마을 산 지킴이대 조직 ▲화재 안전 3D(예방Day, 안전Day, 교육Day) 등이다.

또한 관련 내용을 공공기관 및 소방관서(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 플래카드 및 카드뉴스를 배포하여 양산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학 예방안전과장은 “지난 5년간 봄철(3~5월) 발생한 화재는 총 228건으로 사계절 중 겨울철(337건) 다음으로 많았다.”며 “다양한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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