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외암마을행사 안전 대책 마련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20 16: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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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정월대보름 행사 안전대책 마련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제1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 열리는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행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 요원 적정 배치 및 교육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한 주차 대책 ▲불을 사용하는 민속행사(달집태우기)에 대비한 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장승제, 보름 음식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이동 동선 확보와 비상 통로 운영 등 현장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을 실행계획에 즉시 반영하고, 행사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김범수 부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자칫 대형 화재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현장에 배치되는 안전 요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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