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해제 아이콘 이미지 추락"...지드래곤 중화권 여론 악화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2 15: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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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가수 지드래곤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지드래곤이 설날을 '음력 설(Lunar new year)'이라고 불렀다가 중화권 현지의 비난 여론에 휩싸이고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월 28일(이하 현지시각) "K팝 슈퍼스타 지드래곤의 설날 'Lunar new year(루나 뉴 이어)' 인사말로 중국 팬들 사이에서 의견 차이가 생겼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2월 17일 지드래곤은 아랍에미리트(UAE)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2만여 팬을 열광시킨 바 있다. 이때 지드래곤이 "루나 뉴 이어"라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는 음력 새해를 뜻하며, 설날이 특정 국가가 아닌 동아시아권 공통의 명절이라는 의미를 아우르는 표기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지드래곤에 대한 이미지 추락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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