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장미원,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장미 식재 분야 참가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27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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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원 장미 생산 기업인 현대장미원(대표 김성래)이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 중인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장미 식재 분야로 참가했다.

현대장미원은 30여 년간 장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기업으로, 현재 고양, 시흥, 파주, 화성, 광명 등 10개 농장을 거점으로 국내 주요 공원과 박람회에 장미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화훼기관과 유통 에이전시, 협회가 참여했으며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꽃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내외 전시가 구성되었다.

현대장미원은 이번 행사에서 스탠다드 로즈를 포함한 다양한 품종의 장미 정원을 야외 전시 구역에 조성했다. 현대장미원은 그간의 식재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박람회장의 장미 식재를 담당하며 관람객들에게 장미 품종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연간 40~50만 주의 장미 묘목을 생산해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 전역에 보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미 농장 운영을 넘어 장미원의 설계와 식재 시공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전국 단위의 조경 행사와 박람회에 장미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장미원은 작년 3월 제22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 역시 전문적인 육종 기술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0일까지 계속된다. 현대장미원은 행사 종료 시까지 식재된 장미의 상태를 관리하고, 향후에도 국내외 화훼 유통망 확대를 위해 우수 품종 보급과 전문적인 장미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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