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농 지원ㆍ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추진
이번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년)'에 따라 경남도가 올해 시행할 계획으로, 3개 분야, 26개 시행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 및 정착 지원 5개 사업, 154억원 ▲스마트농업 생산기반 구축 18개 사업, 666억원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기술 확산 3개 사업, 135억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내역을 살펴보면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30곳, 133억원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5곳 조성, 134억원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200ha, 11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건립)7곳, 116억원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10곳, 45억원 ▲(시설온실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42ha, 41억원 ▲(축사시설 현대화)6곳, 52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24곳, 53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거창군, 2025~2027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계획에는 주요 정책과제 및 지표도 담았는데, 청년 스마트농가를 올해 2500명까지 늘리고 장기적으로 2029년까지 4500명까지 육성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청년창업보육과정 수료생을 올해 178명까지 늘리고 2029년까지 385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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