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메리미가 강동구 최대 규모 랜드마크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 및 가족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결혼정보 서비스를 공식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반포 원베일리와 송파 헬리오시티 등 대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입주민 결혼 매칭 서비스가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보이며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기획됐다. 업계는 포레온 또한 단지 규모와 커뮤니티 특성상 높은 성혼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업계 27년 경력의 노블레스 메리미 장유진 대표가 ‘포레온 입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기획·총괄을 맡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 대표는 “저 또한 포레온 입주민으로서 내 자녀와 조카의 인연을 찾는 마음으로 포레온 가족들의 결혼을 지원할 것”이라며 “임원진과 함께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입주민 중심의 성혼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노블레스 메리미는 지난 16년간 △노블레스 등급 회원 △전문직 △대기업 및 공공기관 종사자 △해외 유학파 등 상위 클래스 회원을 대상으로 성혼 매칭을 진행해 왔다.

이번 포레온 입주민 서비스는 대단지의 검증된 네트워크와 강남 기반 노블레스 결혼정보 매칭 노하우가 결합된 모델로 평가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입주민 간 매칭의 높은 인기에 대해 △비슷한 생활권 △사회·문화적 배경의 유사성 △자연스러운 신뢰 형성 △안전한 검증 환경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커뮤니티 구조와 인구 규모는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포레온 입주민은 단지 내 별도 마련될 상담 공간에서 사전 예약 상담 및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등록 회원에게는 우선 매칭 및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