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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영암군 독서문화를 알리고, 책을 매개로 전국 독서가들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 각 분야 올해의 책은 어린이부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청소년부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일반부 ‘아버지의 해방일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이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은 독후화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는 독후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은 어린이 분야, 중ㆍ고등학생은 청소년 분야, 대학생 이상은 일반 분야 도서 1권을 선택해 작품을 내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독후화, 독후감 초등ㆍ중고등ㆍ일반 4분야로 나눠 총 24개 작품을 선정한다.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에 20만원, 우수상 2명에 10만원, 장려상 3명에 5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수상작은 군 홈페이지에서 10일간 공개 검증을 거쳐 공정성ㆍ적합성을 확보한 다음 최종 확정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11월24일 확정해 군 홈페이지에 올리고,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한다.
수상자는 12월1일에 개최되는 시상식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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