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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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창의적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경진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초ㆍ중등부-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로봇 ▲고등부-다양한 교통규칙을 준수하는 스마트 자율주행이다.
참가 희망자는 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대회 포스터에 안내된 무늬정보(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연구 프로젝트 발표와 직접 제작한 로봇을 활용한 로봇경기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연수를 받은 뒤 오는 10월30~31일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을 선정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도는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추진해 도민 8만8000여명 교육, 일자리 238개 창출, 전문 강사 247명 양성, 특화 커리큘럼 60건 개발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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