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매칭ㆍ편도항공료 지원
중국 청두에서 4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한중 의료바이오 협력 포럼(4월9일) ▲쇼케이스 전시상담회(4월9일) ▲의료바이오 시설 현장 방문 상담회(4월10일) 등 총 3개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바이어 매칭, 일대일 수출상담회,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한중 의료바이오 협력 포럼’에는 주 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 쓰촨성 경제협력국과 협력해 현지 의료 관련 정부기관, 기업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ㆍ중 지방정부 미래산업 분야 협력 모델 논의, 한ㆍ중 의료ㆍ의약 분야 협력 방안과 전략에 관한 발표, 한국 참가기업 소개, 홍보(IR) 등이 예정돼 있다.
‘쇼케이스 전시상담회’는 코트라(KOTRA) 청두 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현지 바이어 수요에 맞는 참가기업을 선정해 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의료바이오 시설 현장 방문 상담회’는 현지 의료바이오 시설을 방문해 해외 바이오기업을 유치 중인 현지 정부 시설 견학과 수출ㆍ투자 상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구 노령화로 양로시설이 많은 중국 청두는 의료 바이오 분야가 최대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요양 의료시설 분야는 중국 내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의료ㆍ바이오 중소기업은 20일부터 오는 2월7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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