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최광대 기자] 경기 구리시는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2~26일 2주간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내 치매안심가맹점 8곳 중 3곳 이상 방문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미니 안마건을 지급한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해 준 치매안심가맹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앱 또는 구리시보건소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리시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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