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학교 곳곳 ‘스승의 날’ 이색 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5 1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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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학교 곳곳에서 다양한 ‘스승의 날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15일 구에 따르면 우선 휘경여자중학교에서는 등교 시간에 맞춰 출근하는 교사들을 위한 ‘출근길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학생들은 레드카펫을 걷는 교사들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이어진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진심을 담은 감사 상장 및 꽃다발 전달식이 진행돼 사제 간의 두터운 정을 확인했다.

같은 시각,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감사 응원 커피차’ 행사가 진행됐다. 교직원들은 시원한 음료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업무의 긴장을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선생님들이 보여주시는 숭고한 희생과 교육을 향한 열정을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그 소중한 가치에 보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기본적인 교육 지원을 넘어 우리 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들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촘촘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위축된 교육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해 약 4400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투입해 47개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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