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대2동_동민노래자랑

[부산=최성일 기자]부산 사하구 다대2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낫개마켓’과 ‘제6회 동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낫개마켓에서는 나눔장터와 먹거리 장터, 키링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여러운 이웃을 살피고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 이어 열린 동민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쳐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축하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손영희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동민노래자랑은 지역 주민들과 업체의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행사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과 매번 즐겁게 참여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낫개마켓의 수익금 일부는 다대2동 두송사랑펀드에 기부돼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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