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한정식도시락, 현풍 육가공 2공장 ‘해썹 인증’ 획득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10 15: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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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브라더한정식도시락 제공)
[시민일보 = 김민혜 기자]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의 현풍 육가공 2공장이 지난 12월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되던 육가공 1공장에 이어, 약 1,000평 규모로 새롭게 지어진 현풍 육가공 2공장도 해썹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인증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원재료의 수급부터 생산·가공·유통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육가공 제품은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품목이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은 이번 2공장에 해당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의 현풍 육가공 2공장은 생산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와 품질 보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닭발을 비록한 육가공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로써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은 육가공 공장 2개와 반찬 공장 1개의 공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가맹점에는 합리적인 납품 단가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 관계자는 “브라더한정식도시락 프랜차이즈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풍 육가공 2공장의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더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육가공 2공장의 해썹 인증 소식이 자사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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