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0 1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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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2차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광주시 청년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 방향을 담는 종합계획이다. 청년 고용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창업 지원, 교육, 주거·복지·금융, 문화 활동, 청년 참여 확대,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 특성과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수립된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이달 중 청년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일반 현황을 비롯해 지역 정주 의식, 일자리 및 경제, 주거와 생활경제, 건강 및 결혼·가치관, 문화·여가, 청년정책 인식과 참여, 청년 공간 및 교육 등 8개 분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정책 과제 발굴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청년정책 동향과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광주시의 인구·산업·고용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목표와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타 지방자치단체 사례도 분석해 광주시 실정에 맞는 조성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안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용역과 청년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분야별 청년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제2차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지원사업을 확대해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 친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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