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前 트로트 공연·악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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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는 노인이 영화 한 편 보러 편하게 마실 나올 수 있도록 ‘2026년 마실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실영화관은 코미디와 드라마, 액션 등 친숙한 국내 작품을 중심으로 상영 영화를 구성해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이 여가 시간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에 앞서 트로트나 악기 연주와 같은 부대공연도 함께 진행돼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공연과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체험으로 약 150분 동안 이어진다.
올해 마실영화관은 11월까지 혹서기(7·8월), 공휴일이 포함된 5월을 제외한 기간 동안 월 1회씩 진행된다.
행사는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10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후 6월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 9월에는 ‘베테랑’, 10월에는 ‘덕혜옹주’, 11월에는 ‘라디오 스타’가 차례로 상영된다.
마실영화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된다.
구 관계자는 “마실영화관은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따뜻한 봄날 부담 없이 ‘마실’ 나오듯 편하게 찾아와 영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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