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중교통 편의 증진
![]() |
| ▲ N31번 노선도. (사진제공=강동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역내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올빼미버스(심야버스) ‘N34’를 ‘N31’로 변경해 1일 오후 11시30분 첫차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N34’번은 강동공영차고지에서 신사역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이번 노선 연장으로 노선 번호가 변경되며, 운행대수는 4대, 운행횟수가 총 8회로 증가, 배차간격이 35~40분으로 감소한다.
바뀐 노선을 살펴보면, ▲‘강동차고지~신사역’ 구간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행되며, 노선연장을 통해 ▲이태원, 종각역, 혜화역 등 강북권역 주요 지점을 추가 경유한다. 총 운행거리는 약 73.7㎞로 평균 35분의 배차간격으로 하루 8회 운행 예정이다.
구는 강동~강남~강북권역의 주요 거점을 경유하게 됨에 따라 늦은 밤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올해 말까지 고덕강일택지개발, 고덕비즈밸리 입주 등에 따른 대규모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안)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서울시, 하남시, 운수회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간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계기관인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노선조정 등의 건의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3323번 신설, 강동01번 노선조정 등을 통해 지역내 주요 지점 환승 편의를 개선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도시 정책 속속 결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3/p1160278567286598_304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산시, 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폐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2/p1160278846346218_47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