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3명, 4급 5명 등 3~8급까지 총 53명 승진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25일 오는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군은 승진·전보 인사요인 발생에 따라 총 200여 명 내외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번 승진인사에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 추진 성과, 군정 기여도 등을 종합해 반영키로 했다. 다만 승진임용에 제한된 징계처분요구, 징계처분,휴직 등의 기간 중에 있거나 당해직급 상시학습 인정시간 부족한 공직자는 승진인사에 제외키로 했다.
전보인사는 민선 8기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과 사람 중심의 전보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개인별 업무역할, 인사여건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키로 했다.
승진규모는 총 53명 이내 이며, ▲4급 3명(행정), ▲5급은 연구관을 포함한 총 5명(행정 1, 사회복지 1, 농업 1, 시설/건축 1, 학예연구 1명)이다.
▲6급 총 6명(행정 4, 사회복지 1, 운전 1), ▲7급 총 20명(행정 3, 전산 1, 해양수산 2, 보건 1, 의료기술 1, 간호 3, 시설/토목 8, 시설/건축 1), ▲8급 총19명(행정 13, 전산 1, 사회복지 2, 복지 1, 환경 1, 시설/건축 1)이다. 단, 인사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인사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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