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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갤러리 오의 제공) |
갤러리 오의는 오는 20일까지 기획자 백서희가 기획한 전시 《비-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미지를 이분법이 아닌 ‘비율’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사진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 여러 요소의 관계를 드러낸다.
우리는 흔히 아날로그와 디지털, 의도와 우연, 기술과 감각처럼 세계를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이해하곤 한다. 그러나 실제 이미지는 어느 한쪽으로 고정되지 않으며, 서로 다른 요소들이 어떤 비율름을 ‘비중(比重)’이라는 개념으로 명명하며, 관람객에게 이미지가 생성되로 작용하느냐에 따라 그 모습과 깊이가 달라진다. 전시는 이러한 유동적인 흐는 근본적인 방식을 다시금 바라보게 한다.
이번 전시에는 박주은, 서인영, 안예찬, 이경희, 이찬미, 전인회, 한승목 작가가 참여한다. 각 작가는 인물, 도시, 감정, 관계 등 서로 다른 주제를 바탕으로 작업하며, 고전 인화 기법을 통해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방식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작품들은 전시장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하나의 거대한 시각적 흐름을 형성한다.
《비-중》은 이미지를 하나의 결과로 보지 않는다. 서로 다른 요소들이 겹치며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사이의 상태를 바라보게 하는 전시다. 관람자는 작품을 통해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방식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갤러리 오의 오재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이미지를 단순히 보는 대상이 아니라, 요소들이 겹치며 만들어지는 과정 그 자체를 목격하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작품 사이를 이동하며 각자가 느끼는 이미지의 무게와 비율을 새롭게 정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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