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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자료교동초승하차존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교동초등학교 사거리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승하차존 설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교동초등학교(학생 수 675명) 교문은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총 795세대) 정문과 통하는 진출입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교문 앞 승하차 시 차량 혼잡과 잦은 교통사고가 유발되어 아이들의 안전상 문제도 야기돼 반드시 개선이 필요했다.
김 의원은 작년 초부터 교동초등학교 앞 사거리의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했고, 부서 간담회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차로 확장 및 안심 승하차존과 보행로(캔틸레버 구조)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26일 김 의원은 안심 승하차존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개폐형 방호울타리, 보도블럭 및 표지판 설치, 보행로 등 공사 마무리 단계를 살펴봤다.
이번 안심 승하차존 설치로 인해 등하교를 위해 5분 이내의 주정차가 가능하게 됐다. 아이들의 급박한 승하차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의 운전미숙에 따른 교통사고율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민 의원은 “교동초등학교 안심 승하차존은 기흥구 내에서 3번째로 설치된 곳이다”며 “안전한 통학 환경과 학부모 및 운전자의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도록 안심 승하차존 설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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