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광2동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전후해 최근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활동이 이어졌다. (사진제공=은평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2동에서 설을 전후해 최근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연신내 새마을금고는 유난히 추운 올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김치를 통해 위로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치 200박스(1,000kg)를 전달했다.
예향어린이집은 매년 겨울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곳으로 올해도 백미(10kg, 50포)와 김치(10kg, 21박스), 아이들이 모은 성금 355,800원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솔셔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의류 1만장(64,000,000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신내정형외과의원(원장 이현식)은 행복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며 백미(10kg, 40포)를 기부했다. 범서기업은 백미 10kg 60포,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백미 10kg 20포를 나눔했다.
지역 단체, 종교단체의 후원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국자유총연맹 불광2동분회는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남북교회, 불광2동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식료품 30세트를 전달했다.
성금도 이어졌다. 불광2동 주민자치회에서 200만원, 가가한 재가노인복지센터 200만원, 불광2동 자원봉사캠프·은평나눔플러스 118만원, 불광2동 통장협의회 388만원, 통합방위협의회 장종열 회장 100만 원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익명의 기부도 이어져 두유(24개입 20박스), 백미(10kg, 20포) 등을 주민센터로 보내왔다. 이에 불광2동의 전 직원도 설맞이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금을 기부하고 식료품, 생활용품, 방한용품 등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총 누적 기부액은 9,700여만원에 달한다.
김소영 불광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명절 때마다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종교단체, 주민과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는 특히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후원품이 많아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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