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혐의 50대 체포
[광양=황승순 기자] 전남 광양경찰서는 직장 상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A(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4시10분경 전남 광양시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서 소지한 흉기로 상사인 B(58)씨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사무실에 함께 있던 동료 직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동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건 현장에서 붙잡혔다.
조사 결과, 사무실에서 불안 증세를 보이던 A씨는 B씨가 그 이유를 묻자 "왜 억압하느냐"고 외치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