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과 스페인 라스팔마스 시장.기념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5일(목) 스페인 라스팔마스 카롤리나 다리아스 산 세바스티안(Carolina Darias San Sebastian) 시장이 BP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해외 유력 인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에서 양 기관은 부산항과 라스팔마스항 간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라스팔마스 시장은 항만 안내선에 승선하여 부산항 운영 현황을 시찰했으며, 부산항의 친환경·스마트 항만 관련 업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라스팔마스 항은 지리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가까워 유럽 및 아프리카, 남미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대서양 어장 전진 기지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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