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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탄소중립 협의체 및 글로벌 자문위원회 출범식 행사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대) |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대 RISE 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탄소중립 실현 산업혁신 지원 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와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럽바이오플라스틱협회(EUBP), 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중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일본바이오플라스틱협회, 호주바이오플라스틱협회, 대만 바이오및지속가능소재협회가 참여했다.
또 말레이시아 바이오플라스틱협회,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등 주요 국제 협회들이 참여했으며 브라질 브라스켐(Braskem), 에미리트 바이오텍(Emirates Biotech), ITENE(스페인), Compost Manufacturing Alliance(미국), TUV Austria(오스트리아) 등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도 함께했다.
국내에서는 인천시, 인천 RISE 센터(ITP), 인천연구원, 인천대, 경인여대,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한국화학산업협회, 고분자학회 등 관련 기관과 롯데케미칼, CJ제일제당, GS칼텍스 등이 참여, ESG 경영, 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산업혁신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규원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출범은 인천대학교가 지역을 넘어 국제 ESG·탄소중립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협의체 운영을 제도화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정책 반영,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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