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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의원이 일행들과 남동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
이날 점검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여가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시 체육진흥과, 종합건설본부, 인천시체육회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한 의원은 부지 곳곳을 둘러보며 공정별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이행되고 있는지도 살폈다. 특히 공정 시기별 일정 관리와 현장 완성도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한 의원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사 마무리까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건강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공정 동안 안전과 완성도 모두 챙기고 향후에는 인천시민 누구든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방안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남동경기장을 포함해 총 3곳의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내 건강 복지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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