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12억 원 예산 절감효과·체계적 시설물 관리
|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활용해 교통안전시설 관리시스템(T-GIS) 구축에 나선다.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인 LX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광주지역 교통안전시설(교통신호기, 노면표시, 표지판 등)을 지리정보시스템(GIS)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는 그동안 자치구, 경찰 등 각 기관이 수작업 대장이나 파일 방식으로 관리하던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자체 최초로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사업을 활용해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LX는 광주시 교통안전시설물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광주시는 관리 서버를 운영하게 된다.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타 시·도에 비해 약 1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 예산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안전시설 시스템 구축으로 더 안정적이고 정확한 도로교통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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