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외부 전문가 초청 ‘청렴·인권교육’ 실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3 16: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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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특강 통해 청렴·인권 의식 강화 및 음주운전 예방 강조
▲ 광주환경공단, 지난 12일 전 직원 대상 외부 전문가 초청 청렴·인권 교육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9월을 ‘청렴·인권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내·외부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초청 청렴·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과 인권, 그리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음주운전 예방을 핵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김영모 한국미래지식원 대표가 맡아 공공부문 청렴성과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사례와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성과 인권 존중 의식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공직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신뢰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청렴한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되새기고, 인권 존중과 더불어 음주운전과 같은 일탈 행위를 예방하는 성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매년 9월을 ‘청렴·인권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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