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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푸른 바다와 함께 걷는 스카이워크, 실속 있는 쇼핑, 그리고 올해는 무려 ‘세계라면축제’까지 더해져 한 장소에서 하루 종일 오감이 즐거운 여행 코스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2025 세계라면축제’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딱 열흘간 열리는 한정 축제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숏플렉스 광장에서 열린다.
한류 K-푸드의 중심에 선 ‘라면’을 테마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5개국 대표 라면 브랜드가 참여해 진짜 세계의 맛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미식 축제’다.
푸드존뿐 아니라 ‘라면요리왕’ 경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라면파이터’, 2억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 일몰 후 펼쳐지는 ‘EDM 라면 나이트 파티’까지 라면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시작해 문화와 음악, 야외 힐링까지 연결되는 종합형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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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존,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라면 클래스, 커플을 위한 포토존 챌린지와 밤 데이트존까지 구성 자체가 다채로워 누구와 가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입장권은 1만 원이며, 사전 예매자에겐 라면 키트와 굿즈 포토카드가 함께 제공되니 조기 예약이 유리하다.
올해 5월, 단 하나의 푸드 페스티벌을 고르라면 이 축제가 그 정답일지도 모른다. 부산 오시리아에서 ‘먹고, 걷고, 즐기고, 찍고’ 하루를 꽉 채워보자. 이 봄, 라면은 이제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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