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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보훈청청사 사진. |
[부산=최성일 기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11일 오후 2시 부산보훈병원 동관 7층 대강당에서 (사)한국보훈선교단 부산지부 주관으로 제4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 (사)한국보훈선교단부산지부장, 부산시 시민소통보좌관, 부산보훈병원장,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며, 제1부 국민의례 시작으로 제2부는 예배, 특별기도, 제3부에서는 축사, 격려사, 장학금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도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고 국가안보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국충정을 기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제는 오늘의 우리가 그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들이 지켜낸 어제를 바탕으로 우리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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