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레온 트래블’, 대만관광청 초청으로 펑후 여행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12 0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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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후제도의 유명한 관광지 ‘쌍심석호’
여행 유튜버레온 트래블(이하 레온)이 대만관광청의 초청으로 펑후(Penghu)를 여행했다. 펑후는 대만 본도에서 서쪽으로 약 50km가량 떨어져 있으며 9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다. 해양 자원이 풍부하고 연평균 기온이 약 23도에 육박해 쾌적한 기후의 휴양지로 유명하다.

레온은 펑후제도의 많은 섬 중 치메이섬에서의 오토바이 여행기를 담았다. 영상에서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쌍심석호, 전통 사찰, 현지 음식 체험 등 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레온은 “대만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고 이번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1년간 세계여행을 하며 이런 감동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만관광청은 “이번 영상을 통해 대만의 따뜻함과 다양한 매력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 관광객의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전했다.

현재 대만은 우리나라 국민의 무사증 입국이 가능하고, 예방 접종 및 PCR 검사도 불필요하다. 작년 12월 실외 마스크 제한 해제로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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