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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2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박람회 지원 계획과 관련해 ▲행정종합지원체계 ▲교통종합대책 ▲행사장 주변지역 및 주요 도로변 청소대책 ▲일산호수공원 환경정비 ▲식품·공중위생업소 안전 관리 등을 논의하면서다.
그는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17회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작년 한 해에만 1,129억원의 경제효과를 낳은 고양시 대표 축제로 화훼 축제와 산업 박람회가 함께 열리는 국내 유일한 행사인 만큼 누구나 꽃박람회에 가보고 싶게끔 고양시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여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화훼 비즈니스 실적도 대폭 향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꽃박람회 주제인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담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컨텐츠를 만들어 누구나 꼭 참여해 보고 싶은 행사를 추진해달라”며 “특히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이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 주차, 안전 등 행정적 지원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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