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약품, 보성군에 파스 2640매 기탁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0 18: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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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황승순 기자] 전남 보성군은 최근 (주)대영약품으로부터 지역 노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파스 2640매(4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대영약품은 전남 나주시에 본사를 둔 양약, 한약류, 의료용품 전문 유통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선 대표는 “지역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주)대영약품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온기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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